[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대니 구가 함께 청춘 기차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평일 아침 용산역 앞에서 대니 구를 기다린다. 그는 "대니 구 회원님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기안84의 전시회까지 함께 방문할 정도로 만난 지 몇 달 만에 가까워졌다고. 최단 기간 절친이 된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키는 미국 교포인 대니 구를 위해 기차 여행 계획을 세운다. 그는 아이돌들의 매점 간식으로 유명했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오는가 하면 각종 간식, 소분한 물티슈와 마른 티슈, 쓰레기봉투까지 가방에 챙겨 꼼꼼한 준비성을 자랑한다.
이에 대니 구는 파워J 만능 키의 요술 가방에 "진짜 어메이징하다"며 감탄한다. 이후 이들은 간식을 나눠 먹고 셀카까지 찍으며 여행의 설렘을 함께 나눈다.
그런가 하면, 여행의 설렘으로 토크 폭주 기관차가 된 대니 구와 체력이 급 방전된 키의 상반된 모습도 공개된다. 급기야 키는 "3분만 눈 감고 있을까?"라며 대니 구의 텐션 전원을 강제 종료한다고. 키는 "오늘 여행, 끝까지 가능할까? (일정) 몇 개 날릴까? 생각도 했다"며 당시 감정을 고백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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