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5월 4주차(5/13~5/19)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천만 영화를 제치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그 화제성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후반부에 돌입했지만, 각종 화제성 차트 상위권을 차지함과 동시에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에서도 꾸준한 순위 상승을 보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지난 2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정상을 차지했던 <범죄도시4>가 2위에 자리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후 4주 연속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중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광역수사대, 사이버수사대가 협력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을 담았다.
3위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차지했다. 공개 3일 만에 랭킹에 진입한 이 작품은 류준열, 박정민, 천우희 등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20일 기준 85%대의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선호도)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4위는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파묘>다. <파묘>는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은 무당, 장의사, 풍수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장 상영 및 IPTV 공개 등으로 장기간 통합 콘텐츠 랭킹 순위권에 자리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5위에는 지난 13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크래시]가 자리했다.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직진 수사극으로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작품을 감상한 키노라이츠 회원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로 화제가 된 [삼식이 삼촌], OTT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영화 <서울의 봄>, 시리즈 신작 개봉으로 재주목받은 2011년 개봉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장기용과 천우희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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