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기획 박창훈, 연출 장효종, 이주원, 작가 유나올)의 대망의 첫 팝업 대결이 펼쳐진다.
대망의 첫 팝업 대결이 펼쳐질 지역은 바로 충청남도 ‘청양’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청양고추’ 외 다양한 특산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남도 청양에서 첫 장사를 앞두고, 안정환은 선수 시절 전국 팔도로 훈련 다닌 경험을 내세워 “웬만한 건 다 알아!”라며 장사에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장윤정은 “자신이 없네요. 질 자신이 없어요!”라고 화답하며 살벌한 기 싸움을 예고했다.
본격 장사를 위해 나선 물건 구매에서도 양 팀의 타오르는 승부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윤정은 좋은 물건을 얻기 위해 일대일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장조사를 통해 잘 팔릴만한 음식에 대한 정보까지 싹싹 긁어모았다는 후문. 한편, 안정환은 특유의 안목을 발휘해 신중히 물건을 선택, 예상 수익금까지 철두철미하게 계산하며 프로 장사꾼의 면모를 뽐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드디어 시작된 첫 장사에서 장윤정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며 손님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반면에 안정환은 차별화 전략으로 시식용 물건을 구비, 적극적인 호객 행위도 불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안정환은 장윤정 물건을 구매하러 온 손님까지 가로채며 장사를 시도 해 장윤정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매출을 위해서라면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장안의 화제' 양 팀에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과 ‘국가대표 입맛’ 안정환을 필두로 팀을 나눠 장윤정 팀에는 ‘프로 일잘러’ 코미디언 김민경과 ‘초보 장사꾼’ 배우 이현우가, 안정환 팀에는 '핵인싸 일꾼' 배우 배정남과 '에너자이저' 코미디언 이은지가 직원으로 합류했다.
이처럼 불타오르는 경쟁의 첫 장사는 순탄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팀은 어디가 될지 5월 21일 밤 10시 MBC ‘장안의 화제’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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