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예지원(나이 51), 양정아(나이 52), 우희진(나이 48)이 출연한다.

한 미모 하는 세 배우들의 등장에 ‘돌싱포맨’은 평소와 달리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상민은 “과거 양정아와 인연이 있었다”고 공개하며 “당시에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해 후회한다”고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정아는 “그때 물어봤으면 번호를 줬다”고 답하며 시작부터 알쏭달쏭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관리의 여왕 예지원은 여전히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최초 공개해 집중케 했다. 예지원은 중력을 거스르는 비법으로 '이것'을 꼽으며 몸소 시범까지 보여 현장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심지어 ‘이것’ 하나로 장수까지 가능하다는 예찬론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상천외한 예지원 관리법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후 ‘돌싱포맨’은 세 사람과 연애 세포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지원, 양정아는 한밤 중 이성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와도, 절대 플로팅이 아니라고 답해 ‘돌싱포맨’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우희진이 “11시 이후에 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다”며 특급 철벽을 치자, 탁재훈은 ‘돌싱포맨’에서 해결 불가, 큰 병원에 가야 한다며 연애 세포 사망 선고를 내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사랑이 필요한 싱글들을 위한 ‘진실게임’도 진행된다. 이상민, 임원희는 ‘녹화 후 단둘이 술 한 잔하고 싶은 사람’으로 양정아를 꼽으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급기야 맏형 탁재훈까지 합세해 양정아를 향한 플로팅 전쟁을 시작했는데. 불꽃 튀는 사각 관계 속, 양정아의 선택을 받을 단 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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