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3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는 덩치들의 자존심이 걸린 ‘찐 인생 맛집’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덩치들의 인생 맛집 중에서 ‘덩치픽 1위’ 맛집을 가리는 대결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식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 덩치들은 “여기서 지면 자존심 상한다”, “수없이 먹어보고 축적된 데이터”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덩치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나만의 인생 맛집’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내 맛집이 무조건 이긴다”, “(상대방의) 그 음식은 맛있어봤자다”라며 서로를 견제해 자존심 싸움이 벌어졌다. 과연 덩치들이 자존심을 걸고 공개한 맛집 배들의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서장훈, 풍자, 나선욱의 인생 맛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방송에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40년 역사의 은둔 고수’ 맛집부터, ‘황제가 즐겨 먹던 음식’으로 최상급 한우+캐비어+금가루까지 총출동한 고급 요리가 등장하며 덩치들의 황홀한 먹잔치가 별쳐졌다.
서장훈이 경쟁 상황이라는 것을 잊고 공깃밥 추가는 물론, “진짜 쩔어”라며 찐 리액션을 쏟아내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깐깐 덩치’ 서장훈의 입맛을 제대로 공략한 맛집은 어디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맛집에서도 ‘먹찌빠’’표 금식 덩치를 뽑는 미션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끓는 물에 조개 입이 먼저 열린 사람만 식사할 수 있다는 황당한 미션에서 실패한 4명의 덩치는 식사에서 제외된다는 냉혹한 룰이 제시되자 덩치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덩치들은 조개의 위치 선정에서 진지하게 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미션 결과, 3연속 식사에서 제외된 ‘1등 덩치’ 이규호는 “이럴 거면 다이어트 프로그램 가지”라며 격하게 삐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겼다.
대한민국 ‘먹가대표’ 덩치들의 자존심을 걸고 열린 ‘찐 인생 맛집’ 대결의 결과는 5월 23일 목요일 밤 9시,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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