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손태진이 민박집 운영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는다.

4일(오늘) 방송되는 MBN ‘웰컴 투 장미골’에서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민박집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음악카세’ ‘포토존 사진 촬영 서비스’ ‘텃밭 채소 무한리필’ 등의 야심찬 계획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날 신성은 “마당에 작게 텃밭을 꾸몄으면 좋겠어. 바비큐 하면서 바로 신선한 채소를 계속 드실 수 있게”라고 말문을 열었고 손태진은 “나는 ‘오마카세’가 아닌 ‘음악카세’를 해보고 싶어.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에 준비하고 있다가 오시면 ‘한 곡 해드릴까요?’라고 하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에녹은 “아, 웰컴 음악처럼?”이라고 받아쳤고 손태진은 “음악으로 맞이하고, 음악으로 보내드리는 거지”라고 답했다.

이어 손태진은 “결혼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 몇 군데를 찾아도 좋을 것 같아. 일단 우리 민박집 앞에 포토존을 하나 만들면 좋겠어”라고 계속 의견을 더하며 ‘웰컴 투 장미골’의 아이디어 뱅크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장미꽃 필 무렵’ 시즌2 ‘웰컴 투 장미골’은 산 좋고 물 좋은 장미골을 찾은 사연자들에게 가슴 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힐링 민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사연자들을 위해 섬세한 손길로 세 끼를 차리는 것은 물론 지역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직접 찾아 공개하는 등 24시간이 모자란 민박집 운영기를 전한다.

MBN ‘웰컴 투 장미골’은 4일(오늘)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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