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6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구희아가 돌아왔다> 2부가 방송된다. 

"군산의 현모양처 구희아 인사드립니다~"

단아한 노란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조신하게 인사를 올리는 여자. 노래가 시작되자 신고 있던 구두를 벗어 던진다. 뱃살로 기타를 치는가 하면, 격렬한 춤사위까지 선보인다. 

파격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지난해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구희아(37) 씨다.

댄스 학원에서 만난 언니의 권유로 지원하게 된 '전국노래자랑'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 인터넷 방송에 올라온 그녀의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 회를 훌쩍 넘겼고,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그녀는 방송국으로부터 빗발치는 섭외 전화를 받았다.

한순간에 셀럽의 반열에 오른 희아 씨. 각종 행사부터 군산 홍보 영상 촬영까지 늦깎이 스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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