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텐 구영배 대표
티몬과 위메프 대규모 정산 대금 지연 사태와 관련해 모회사인 큐텐 구영배 대표의 출국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9일) 구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을 받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경은 오늘 구 대표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고, 서울중앙지검은 검사 7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로부터 구 대표 등에 대한 고소, 고발장을 접수하고, 법무부에 구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큐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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