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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오전 5:00249㎜ 물폭탄 서산서 침수 잇달아... 120㎜ 더 온다
밤사이 대전·충남권에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충남 서산 249㎜, 근흥(태안) 240㎜, 신평(당진) 206㎜, 천안 187.6㎜, 대전 정림 182㎜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산의 피해가 컸다. 예천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들어찬 빗물이 엘리베이터 통로에 쏟아지면서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췄으며, 읍내동 서부상가 일대 도로도 물에 잠겼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충남에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남 서산에 지난 20일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249㎜의 물 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서산시 읍내동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산시 읍내동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산시 예천동 한 아파트에 들어찬 빗물이 쏟아지면서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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