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한국의 대표 배우 윤여정(77·사진)을 특별 조명하는 회고전 ‘윤여정: Youn Yuh-jung’이 17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윤여정이 2021년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작품 ‘미나리’(2020)를 시작으로 데뷔작 ‘화녀’(1971), ‘계춘할망’(2016), ‘하녀’(2010), ‘바람난 가족’(2003), ‘죽여주는 여자’(2016), ‘고령화 가족’(2013),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등 8편을 상영한다. 윤여정은 17일과 18일 직접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을 찾아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시상식을 주관하는 아카데미재단이 2021년 LA에 개관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으로, 각종 영화 관련 유산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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