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7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항아리 바비큐, 불 주꾸미 맛집이 공개된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이 식당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고기를 굽는다. 바로 항아리에 굽는다는 것.
사실, 항아리는 공기와 열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고기 굽기에 안성맞춤이다. 화덕의 기능을 더하기 위해 항아리 주변에 작은 구멍을 내고 온도계까지 장착했다.
겨자소스에 계핏가루, 향신료를 섞은 양념장을 바른 뒤, 175도에서 2시간 동안 항아리에서 구워주면 담백하고 숯 향이 밴 바베큐가 완성된다.
또한 불향 가득한 매콤한 주꾸미는 이만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밥에 주꾸미와 깻잎, 무생채를 넣고 슥삭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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